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사기획 창, 기소유예 검사님 선처의 함정 시사기획 창, 기소유예 검사님 선처의 함정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검찰은 한 해 수사대상자 34만 명 정도를 기소유예 처분한다. 전체 수사대상의 18%에 이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그래서 재판에 넘길 수 있는 조건이 되는 범죄자를 기소하지 않고 검사가 '한 번 봐주는' 처분이다. 검사의 기소유예 처분은 정말 '선처'였을까.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기소유예는 고마운 선처이지만 무죄를 주장하는 피의자에게는 억울한 처분이다. 검사가 혐의를 인정한다는 전제 때문이다. 하지만 검사의 재량으로 기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다툴 수 있는 방송/연예 | 최선은 | 2019-11-09 15:32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베프'들이 있어 법망 피해가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베프'들이 있어 법망 피해가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이슈가 되면서 이 사건에 대해 궁굼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가 4년전에 마약사건에 연루됐지만 처벌받지 않았다며 소환 조차도 받지 않은걸 밝혔다. ‘뉴스데스크’는 비슷한 시기 황하나가 지인에게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친한 친구)야"라고 말하는 육성파일 까지 공개했다. 황하나는 지난 2009년 대마 흡입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받은 전력이 있으며 공한 영상에서는 황하나가 소파에 앉아 취한 모 사회 | 정시환 기자 | 2019-04-03 16:17 박용진 의원, 비리 유치원 1878곳 명단 공개 5951건의 비리 적발 '파장 일파만파' 박용진 의원, 비리 유치원 1878곳 명단 공개 5951건의 비리 적발 '파장 일파만파'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들의 명단이 11일 공개돼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3년∼20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A 유치원은 회계에서 적립이 허용되지 않는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 개인계좌에 1억1천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하다 적발됐다. 또 서울의 B 유치원은 정치 | 최선은 | 2018-10-12 12: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