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tvN ‘아는 와이프’가 8일 방송에서 3회만에 지상파를 제치고 수목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아는 와이프’ 유료가입 시청률은 7.2%, 유료가입과 비유료가입 전체 시청률은 6.9%를 기록하면서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9회 시청률 4.9%, 10회 시청률 6.2% 보다 높았다. 지상파 수목 드라마 2위와 3위를 각 각 차지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시청률은 21회 3.9%, 22회 4.0% 였으며 MBC ‘시간’은 9회 3.6%, 10회 4.2%에 그치면서 ‘아는 와이프’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 드라마를 모두 제압 했다.

이날 ‘아는 와이프’에서는 바뀐 운명에서도 직장 동료로 다시 만나는 아내 서우진 (한지민 분)을 보자마자 차주혁 (지성 분)은 충격에 빠졌고 바뀐 아내 자신의 로망 이혜원 (강한나 분)과 살면서 흥청망청 소비가 강한 이혜원과 알뜰 살뜰 하게 살던 서우진을 비교하게된다.

‘아는 와이프’는 한번의 선책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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