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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신메뉴 ‘사천마라윙’ 출시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신메뉴 ‘사천마라윙’ 출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0.25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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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제공
더본코리아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최근 알싸한 매운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를 활용한 신메뉴 ‘사천마라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신포차의 ‘사천마라윙’은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2030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출시한 치킨메뉴다.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톡 쏘는 향은 줄이고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감칠맛은 그대로 살린 한신포차만의 마라소스를 활용해, 마니아층은 물론 마라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대나무 채반에 푸짐하게 담아내 먹음직스러운 ‘사천마라윙’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닭봉과 닭 날개를 고추, 마늘 등 각종 야채와 함께 마라소스에 버무린 메뉴로, 청량한 맥주와 뛰어난 치맥조합을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시원하고 달콤한 코코넛샤베트나 계란찜 등과 같이 매콤해진 입안을 달래줄 사이드 메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신포차의 ‘사천마라윙’은 전국 한신포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3천 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마라의 특색있는 매운맛에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마라의 얼얼한 맛과 이국적인 향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도 기분 좋게 도전해볼 수 있는 사천마라윙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먹을수록 맛있게 매콤한 ‘사천마라윙’과 함께 새로운 치맥의 조화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논현동에 처음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실내 포차를 모토로 하는 한신포차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안주군들로 부담 없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모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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