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50 (금)
김영민, 불혹 넘은 나이 역대급 동안외모… 라디오스타 출연
김영민, 불혹 넘은 나이 역대급 동안외모… 라디오스타 출연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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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1971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배우 김영민이 외형적으로 상당한 동안을 유지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민은 50세 지천명을 바라보고 있다. 10년은 젊어보이는 외모로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영민은 동안 외모에 대해 남다른 고민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 비결은 아마도 긍정적인 생각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아니었을까. 그는 enews24와 인터뷰에서 "아직 늦었다는 생각은 없다. 연기를 하며 보낸 지난 시간은 절대 아까운 시간이 아니었다. 그저 꾸준히 연기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욕심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김영민이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된 데에는 배우 송강호가 있었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이 '남자 배우는 연기만 잘 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있다'고 말하셨다. 그 얘기가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힘들어도 꾸준히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을 갖고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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