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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2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대원, 2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0.30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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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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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007680)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대원은 30일 공시를 통해 대신증권을 신탁기관으로 하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만기는 2020년 10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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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금번 자기주식취득 결정을 비롯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적극적인 배당정책과 활발한 IR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국내 및 베트남에서 활발히 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오산세교 2지구 공동주택용지 A-10블록 매입에 성공했다. 공동주택 562세대 공급이 가능하다. 총 분양가액 기준 약 2,000억 원 규모이다.

 

베트남에서도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호찌민 544세대 주상복합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주택외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현지공장 신축공사 수주도 증가 추세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의 파트너로도 나서고 있어 건설 外 사업부문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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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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