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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자체 개발 히트 RPG ‘엘룬’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게임빌, 자체 개발 히트 RPG ‘엘룬’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0.3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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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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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RPG ‘엘룬(Elun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성장 요소 도입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보스전 상위 단계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엘룬의 능력치를 강화시켜 줄 신규 성장 요소 ‘차원 석판’이다. 영웅 이상 등급 엘룬을 초월 1단계 이상 진행했을 때 개방되는 ‘차원 석판’은 각각 슬롯에 무작위로 능력치가 배치되어 있어 해당 슬롯을 개방하면 공격력, 치명타, 적중, 공격 속도 등 해당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슬롯 개방을 위해서는 ‘개방의 돌’ 아이템이나 ‘6성 이상 60레벨의 동일한 엘룬’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차원 석판’의 슬롯을 열거나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인 ‘개방의 돌’과 ‘승급의 돌’은 연구소에서 ‘엘룬의 씨앗’을 재료로 사용하여 획득할 수 있다. 라이쳐 장비 3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보스전 ‘이매’의 상위 단계인 11~12단계도 오픈된다. ‘행동불가 횟수 제한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기존 10단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엘룬의 외형을 유저 취향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염색 메뉴를 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6성 영웅에서 전설 등급의 엘룬들을 원하는 색감의 헤어, 피부, 의상으로 꾸밀 수 있다. 염색에 필요한 아이템인 염색약은 상점 내 염색 카테고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묘사는 물론 200여 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전략적 자유도 높은 전투가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영상을 활용한 활발한 유저 소통으로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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