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00 (토)
한서희, 웬만한 연예인 보다 파급력 크다... 이정도면 난 연예인
한서희, 웬만한 연예인 보다 파급력 크다... 이정도면 난 연예인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0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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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SNS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밥 먹는 것 보다 쉽다. 솔직히 이 정도면 연예인으로 쳐줘. 웬만한 연예인 보다 파급력 크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닮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X칠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웜X들 위해서 빵 한 번 더 가겠다이기야"라고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서희는 구치소에 수감된 경험이 있다.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난 관종(관심종자)이다. 관심 받을수록 좋아한다"는 한서희가 페미니스트로 영역을 옮겨 워마드까지 언급하고 있다. 워마드를 위해선 "대신 잡아가라. 빵(감방) 한 번 더 가야겠다"는 의지도 불사했다.

구치소 생활이 할만 했을까. 꼭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한서희는 앞서 SNS 라이브를 통해 구치소 후일담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50대 여성과 싸운 일화를 털어놨다. "언니라고 부르는 것도 X같은데 아주머니가 화장실 청소를 매일 시켰다. 청소하다 짜증나서 'XX, 개X치네'라고 했다가 엄청 싸웠다"고 회상했다.

이 같은 한서희의 발언은 경찰이 지난 5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 1명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라고 보도된 이후 나온 것이어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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