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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업계, 골든키즈 사로잡을 프리미엄 아이템 봇물
유아동업계, 골든키즈 사로잡을 프리미엄 아이템 봇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0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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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트학생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유아동용품 시장 추산 규모는 약 3.8조 원으로 2015년 대비 1.4조 원 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에잇포켓을 넘어서 ‘텐포켓’, ‘골든키즈’, ‘VIB족’과 같은 또다른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유아동업계에서도 유치원복부터 유모차, 스킨 케어 등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틀스마트 관계자는 “매년 국내 신생아 수가 감소하는 반면, 국내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며 유아동용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제품 선택 시 아이와 부모 모두의 만족을 위해 디자인은 물론 기능과 안전 등을 생각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아 우수한 품질은 물론 클래식 라인과 스포티 라인으로 나눈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단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닌 ‘ATB-UV+’ 시스템을 원단에 적용해 야외활동 시 옷 속으로 침투하는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피부를 보호해주며 등판에는 단면 구조의 메쉬 안감을 덧대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신속한 건조로 체온을 보호할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유해물질, 발암물질은 배제하고 항균 기능은 더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재킷, 스커트, 운동복 등 전 복종에 Q 마크를 획득하여 아이에게 믿고 입힐 수 있다. 이외에도 원복 최초 미아방지 NFC 태그 기능, 재귀반사 소재, 안전패드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적용했으며 인체공학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에 제약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맥시코시가 선보인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라이카’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제품인 신생아용 카시트를 장착해 5세까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 노면과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이 내장돼 있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부모의 손목에 감아 유모차와 떨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사고방지 안전 끈을 갖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UPF50+)이 있는 넓은 사이즈의 캐노피를 부착해 따가운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며 대나무와 숯 성분이 함유된 쿨 베이비 소재로 시트를 적용시켜 쾌적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원핸드 폴딩 시스템으로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어 선반 등에 간편하게 수납, 셀프 스탠딩 기능이 적용돼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이 용이하다.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의 신제품 ‘유기농 알프스 수딩젤’은 알프스 극한의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는 에델바이스 성분으로 민감한 아기피부 강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 시원한 고보습젤 형태로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채워주며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수가 85% 포함되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아기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보습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자극을 받아 열이 오른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며 수딩젤 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덧바르면 보습력을 오래 지속시키실 수 있다. 유럽 제1의 유기농 국가인 오스트리아의 천연 유기농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했으며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 인증 및 천연·유기농 공식 인증기관 오스트리아 바이오에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치코의 ‘허그포인원’은 4가지 기능을 갖춘 이동식 침대형 의자로 24시간 내내 편리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요람 침대, 유아 침대, 퍼스트체어, 하이체어 등 4가지 타입으로 변신이 가능해 출근 시간에 요람 침대로 맞춰 아이를 옆에 두고 준비를 하거나 아이가 자고 있을 때 침대 모드로 맞춰 놓은 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허리 힘이 생긴 6개월 이상부터는 퍼스트체어, 식탁의자로 사용이 가능하며 4단계 높이 조절, 기울기 조절이 가능해 높은 식탁이나 낮은 책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가 장착된 이동식 바퀴가 달려있어 집안 곳곳 어디든지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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