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tvN ‘아는 와이프’가 9일 4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상승하였지만 전날 3회에 이어 다시 한번 지상파를 제치고 전체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 하는데는 실패 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4회 ‘아는 와이프’ 시청률은 유료가입 기준 7.4%, 유료가입과 비유료가입 전체기준 7.1%를 기록하면서 전날 3회 유료가입 기준 7.4%, 유료가입과 비유료가입 전체기준 6.9% 보다 각 각 0.2% 포인트 상승 했다.

하지만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역시 전날 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전날과 달리 이번에는 ‘아는 와이프’ 시청률에 밀리지 않았다.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날 9회 시청률 (유료가입+ 비유로가입) 4.9%, 10회 6.2% 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11회 시청률 6.4%, 12회 시청률 7.7%를 기록 했다.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두고 당분간 ‘아는 와이프’와 지상파 수목드라마 자존심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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