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0:20 (목)
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선정기준? 자본력, 투명성, 전문성이 필수!
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선정기준? 자본력, 투명성, 전문성이 필수!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7.1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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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선정기준? 자본력, 투명성, 전문성이 필수!
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선정기준? 자본력, 투명성, 전문성이 필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규제가 약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지만, 정작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위탁운영사의 전문성 부재와 불투명한 운영으로 고통받고 있는 투자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내가 투자한 숙박시설을 믿고 위탁할 수 있는 운영사 선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숙박시설 이용자 제한 및 거대 관광플렛폼의 운영축소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여행·숙박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화된 위탁운영사 선정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강원도 주문진은 관광지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여 매년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며 이 지역의 숙박시설에 투자한 구분소유자의 수익금 기대치 또한 높다. 하지만 2018년 당시 해당지역에 위치한 340객실 규모의 A호텔은 시행사가 (前)운영사에게 위탁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전 임에도 판매부진과 과도한 비용으로 적자에 허덕이며, 15개월 동안 약 6억원의 운영 적자가 발생댔다.

 

구분소유자를 대표하는 소유자협의회는 신규 위탁운영사를 다시 물색하였고, 그 대상은 분양형 숙박시설 위탁전문 기업 ‘이비즈네트웍스’로 선정댔다. 이비즈네트웍스는 2019년 6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했고, 자사의 통합 운영서비스를 호텔에 반영하여 위탁운영 첫달부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비즈네트웍스는 다년간의 운영경험과 성공적인 시설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시설 운영의 모든 사업요소를 조합하여 시설별 특성에 맞는 균형있는 통합 운영서비스를 완성했다. 이를 접목하여 호텔 현장내 필수인력만 배치하고, 그외 모든 인력자원은 서울 본사 컨트롤 타워에서 전담하여 인건비 비용을 대폭감소 시켰다.

 

특히, 여러곳의 시설운영을 통해 비품과 소모품의 구매단가를 대폭 낮추고,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고코투어’를 활용하여 위탁중인 시설을 대대적으로 판촉하고, 네이버 및 카카오의 광고대행사도 겸비하고 있기에 온라인 숙박판매율을 크게 높였다는게 관계자의 답변이다.

 

이후, 2020년 코로나가 급격히 퍼진 상황에서도 고정수익률 4%를 위탁계약을 체결한 구분소유자에게 매달 지급했고, 추가로 발생된 수익금까지 포함하여, 약 6.7%에 달하는 수익금을 구분소유자에게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비즈네트웍스 위탁운영사업부 담당자는 “과거 고이율 수익 배당이라는 명목으로 구분소유자를 현혹하고, 실상 영업이 시작되면 온갖 명목으로 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하여 이득을 취하는 불성실한 위탁운영사에 더이상 속으면 안된다”며, “당사는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사옥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며, 현재 위탁하고 있는 숙박시설은 당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상급 컨디션세팅 및 당사의 특화된 통합운영서비스를 기반으로 매출극대화에 주력하고 있고, 판매내역, 매출내역, 통장내역 등을 투명하고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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