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2일까지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창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작 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 및 맞춤형 이론교육 등을 다루는 집중 심화과정으로, 창업 및 창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작 아카데미는 ‘독립출판’, ‘영상컬러리스트’, ‘일러스트 아트워크’, ‘이모티콘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오는 24일부터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인천시민회관 터)에서 진행된다. 

‘독립출판’은 원고작성부터 인쇄 등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유통까지 다룬다. ‘영상컬러리스트’는 다빈치 리졸브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상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러스트 아트워크’는 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아트워크 등 콘텐츠 제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모티콘 디자인’은 이모티콘 제작에서부터 마켓 등록과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다루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 등으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 들어와 회원에 가입한 뒤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032)876-642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모든 강좌는 이론은 물론 다양한 실습과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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