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설타임스 정진욱 기자] 영화 '공작'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신과함께-인과 연'을 꺾고 역전에 성공 12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월 12일 오후 3시 기준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이 29.5%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공작'. 특히 개봉일에는 경쟁작 '신과함께-인과 연' 좌석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열세를 딛고 하루 동안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같은 '공작'의 흥행은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과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가 입증한 작품성, 배우들의 열연과 윤종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만들어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있다.관객들도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온라인 상에 드러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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