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20 (토)
터키 금융시장 붕괴 위험...터키 환율 화재 이유? 불안심리 작용
터키 금융시장 붕괴 위험...터키 환율 화재 이유? 불안심리 작용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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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국기 (사진=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터키, 터키리스크, 환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터키 리라화가 터키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해 급락하고 있다. 또한 13일 서울외환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은전거래일보다 3.1원 오른 달러당 113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럽 일부 은행의 익스포저가 높다는 보도가 나오자 환율이 10원이상 급등했는데 현재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13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는 터키 리리화의 약세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지 아니면 유럽과 신흥국 등으로 위기가 전염될지 지켜보고 있으며 국내 금리에 강세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이번 사태가 국내 시장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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