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12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15분 글라첼(하이덴하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팀 동료 제라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드는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4일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신고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