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20 (목)
'복면가왕' 청하도 당황 "이런 경험 처음" 더 섹시해진 청하의 0.5배속 '벌써 12시'는?
'복면가왕' 청하도 당황 "이런 경험 처음" 더 섹시해진 청하의 0.5배속 '벌써 12시'는?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0.02.0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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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일요일(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성공하며 파죽지세 장기가왕에 접어든 가왕 ‘낭랑18세’의 5연승 도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퍼포먼스 퀸 청하와 전설의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 알앤비 거장 김조한,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밴디트의 이연이 합류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청하의 '벌써 12시'를 2배속도 아닌 0.5배속으로 춘 복면가수가 청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댄스 강자로 불리는 청하마저 "느리게 추는 건 처음"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악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느린 박자에 섹시가 업그레이드 된 '벌써 12시'로 남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청하와 복면가수의 0.5배속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록의 전설 김태원과 알앤비의 전설 김조한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가요계의 전설답게 냉철한 추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외의 독특한(?) 추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태원은 자신만만한 실명 추리를 이어갔으나 단 한 명의 이름도 공감을 얻지 못하며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감마저 전설급인 두 남자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느 때보다 풍성한 판정단의 활약상은 오는 일요일(9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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