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MBC가 오는 21일부터 금요일 밤 예능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명실상부 최고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중심으로 ‘공부가 머니?’와 ‘편애중계’를 앞 시간대에 편성해 강력한 금요일 밤 예능 라인업을 완성한다.

먼저 금요일 예능 블록의 시작은 대한민국 최고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로, 편성 시간을 앞당겨 금요일 밤 8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공부가 머니?’는 매 회 출연자들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분당 최고 시청률 4~6%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이어서 신선한 포맷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편애중계’가 기존 화요일 밤에서 자리를 이동해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편애중계’는 응원이 필요한 순간에 현장으로 달려가 주인공들을 응원하며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이후 꼴찌고사, 모태솔로, 탑골 가수 특집 등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이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해 화려한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편성 변동 없이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BC 그룹콘텐츠전략부 안준식 부장은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MBC의 강력한 예능콘텐츠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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