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인 우한 교민 전세기 이송계획을 발표했다.
우한 전세기는 오늘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내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170여 명 내외를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한 전세기에는 의사, 간호사, 검역관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포함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투입하여 우한 국민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입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도착해서 생활할 국방어학원이 소재한 경기도 이천 지역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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