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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X이연희, 한 폭의 그림같은 바닷가 데이트 현장 공개!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X이연희, 한 폭의 그림같은 바닷가 데이트 현장 공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0.02.13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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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과 이연희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릴과 서스펜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오늘(13일) 밤 15-16회 방송을 앞두고 옥택연과 이연희의 설렘 가득한 바닷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오늘 밤 방송될 15-16회에서 그려질 옥택연과 이연희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에서 옥택연은 유일하게 이연희의 죽음만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가 자신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옥택연은 이연희 죽음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죽음 또한 두렵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옥택연은 자신의 죽음 속에서 봤던 목걸이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서 이연희에게 선물했고, 그 목걸이를 다시 자신이 갖게 되지 않도록 잘 간직해달라고 전하며 그의 진심을 내비쳤다. 때문에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과 위협이 펼쳐지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스틸 속 옥택연과 이연희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한층 짙어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그 중에서도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거닐고 있는 바닷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택연이 자신의 죽음 속에서 봤던 바로 그 바닷가와 같은 장소이기 때문.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뜨거운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무한 자극한다. 하지만 이들의 표정에서는 마냥 행복한 설렘 보다는 걱정과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져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 임주환을 감시하던 옥택연이 그의 집 지하에 감금되어 있던 0시의 살인마 진범과 마주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또 다시 충격 속에 빠뜨렸었다. 여기에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묻어나는 옥택연과 이연희의 바닷가 데이트 스틸까지 공개되면서 오늘(13일) 밤 방송될 15-16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늘 밤 8시 55분에 15-16회가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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