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중국에서 확진자가 60,000명을 돌파하고 이웃 일본에서는 첫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개학을 앞두고, 약 7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유학생의 대거 입국이 감염병의 확산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중국에서 홍콩과 마카오까지 확대된 특별입국절차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제3국까지도 적용해야하는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2월말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중국전문가의 분석이 나온 가운데, 벌써 2달째 이어지는 감염병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그 고비가 언제가 될 것인지, 그리고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대응책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 출연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엄중식 (가천 의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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