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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핫이슈, 16일 29번째확진자·대설주의보·박인비·손흥민
어제의 핫이슈, 16일 29번째확진자·대설주의보·박인비·손흥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2.17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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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안녕하세요 스페셜타임스 입니다.

 

어제 16일 핫이슈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신종코로나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확진자가 작년 12월 이후 외국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감염이 될수 있었는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에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걸로 인해 어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폐쇄되고 의료진 39명과 환자 10명이 격리조치 된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서울대병원에 격리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폐렴으로 입원중인 환자 전체 해외여행을 안다녀온 환자에게도 코로나19 진단을 받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크루즈선 탑승객 중 한국인에게 히망한다면 국내 이송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동안 국내 확진자가 안나와서 약간은 방심하고 있는 상황에 이같은 일이 벌어져 다시한번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어제 하루종일 많은 눈이 내려서 이제 겨울다운 날씨가 되었는데요 특히 오늘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다고 하니 출근길 따듯하게 입고 나가셔야 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오늘까지 최고 20cm 가량 내릴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어제 미시령은 22cm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서울도 오늘 낮까지 눈이 계속 내린다고 하니 추위와 미끄러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는 스포츠 스타의 엄청난 소식들이 이슈되었습니다.

 

프로골퍼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인 LPGA투어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 14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 기록은 대한민국 2번째로 이전 박세리가 25승을 세우면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밤에 열린 애스터빌라와의 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기록은 5경기 연속 득점과 리그 50골을 넘겨 51호골을 넣었습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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