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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제임스 월시, 앤-마리 이어 ‘Live at the BBC’ 두 번째 주자로 출격!
'배철수의 음악캠프' 제임스 월시, 앤-마리 이어 ‘Live at the BBC’ 두 번째 주자로 출격!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0.02.1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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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지난 17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방송됐다. ‘Live at the BBC’ 둘째 날인 오늘(18일)은 앤-마리(Anne-Marie)에 이어 두 번째 주자 제임스 월시(James Walsh)가 출연한다.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김빛나, 이하 ‘배캠’)는 내달 19일 방송을 시작한 지 딱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비틀즈, 데이비드 보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라이브를 했던 영국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17일부터 닷새 동안 특별 생방송을 하고 있다.

 

어제(17일) ‘Live at the BBC’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전 세계에서 ‘배캠’ 30주년을 축하하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DJ 배철수는 영국 느낌이 물씬 나는 선곡으로 한껏 분위기를 냈고, 유튜브 라이브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진행해 ‘Live at the BBC’ 특집을 기다린 청취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첫 게스트로 앤-마리(Anne-Marie)가 출연해 ‘2002’, ‘birthday’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 데 이어, 오늘(18일)은 세계적인 록 밴드 스타세일러(Starsailor)의 리더 제임스 월시(James Walsh)가 출격한다.

 

제임스 월시는 대표곡 ‘Four to the floor’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배캠’에 출연해 인연이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와 멋진 라이브를 들려줄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영국 현지시간 오전 9시~11시)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특별히 봉춘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생방송 직후에는 ‘배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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