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소속사 치료 처방...포로포폴 효과는?
하정우 프로포폴, 소속사 치료 처방...포로포폴 효과는?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2.18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프로포폴은 강남 등지에서 통상 한 병에 30만~50만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시술을 빙자해 투약이 이뤄지고 있는 프로포폴은 정맥에 투여하는 수면마취제다.

 

하얀색 액체 형태 때문에 ‘우유주사’로도 불리며 스트레스와 피로, 불면증 회복에 효과가 있어 연예인이나 재벌가 인사들이 프로포폴 유혹에 많이 노출되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마약류로 분류되어 중독에 시달릴 수 있다.

 

전에는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이 환자 10여명에게 약 5억 5000만원어치의 프로포폴을 투여해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적도 있다.

 

지난 15일 채널A는 검찰이 유명 영화배우 A씨가 친동생 이름을 사용해 10 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했다. 채널A는 영화배우 A씨 외에도 연예 기획사 대표 B씨, 재벌가 자녀 등도 포함됐다고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씨는 "채널A가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명 영화배우 중에 친동생이 배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사람이 누구냐. 나도 한 명 지목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 유명 영화배우는 본명을 쓰지 않고 예명을 쓰고 있는데 그 유명 영화배우의 본명은 김성훈(하정우 본명)이다. 친동생은 차현우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차현우라는 이름을 쓰는 동생도 본명은 김영훈이다. 그리고 현재 김영훈 씨, 그러니깐 차현우 씨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충 이 정도로 좁혀진 것 같다. 대충 오늘 내일 사이에 본명과 입장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18일 오후 5시경 로톡뉴스 측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배우가 하정우로 확인 됐고, 서울중앙강력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18일 오후 7시 30분 소속사의 공식 부인 성명을 내기 전 2시간 3분동안 언론들은 소속사 '묵묵부답'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정기적으로 피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경 레이저 기계가 좋다고 알려진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그 원장으로부터 하정우의 피부흉터 치료를 돕고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

 

지난해 1월 25일부터 9월까지 9~10회 정도 강도 높은 레이저시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남용도 전혀 없습니다. 

 

하정우는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후, 그 해 가을 경 내원을 마쳤습니다.

 

원장은 최초 방문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었고 그래서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했을 때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하였고 의사의 요청이라서 별다른 의심 없이 그들의 동의를 받아 전달하였습니다.

 

그것을 병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나 경솔하게 다른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것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행스럽게, 병원 방문 일시를 예약하는 과정 그리고 치료 후 경과를 관찰 하는 과정에서 원장과 주고 받은 수 개월 간의 문자 내역과 원장의 요청으로 동의를 받아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그대로 확인되는 문자내역이 남아 있습니다. 

 

그 내역을 보면,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출입한 사실, 그 일시 등이 명백히 확인됩니다

 

하정우는 수사기관이 사실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그 과정에서 무고함이 모두 밝혀질 예정이니, 근거 없는 억측을 삼가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inuk@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