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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희망의 종’ 타종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이 ‘희망의 종’ 타종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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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종 타종식 (사진=양구군)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수)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열린다.

타종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김규호 강원도의원, 이상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①개식 선언 ②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③인사말씀(조인묵 양구군수) ④희망의 종 타종 ⑤광복절 노래 제창 ⑥만세 삼창(권순국 보훈단체관리협의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희망의 종은 행사 참석자들이 5개 조로 나뉘어 6~7회씩 총 33회 타종된다.

한편, 양구군은 광복절 당일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든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를 달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오늘(14일, 화)부터 광복절까지 이틀간 5개 읍면에 걸쳐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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