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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하트시그널-런닝맨, 대세 예능 PD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묻다
나혼자산다-하트시그널-런닝맨, 대세 예능 PD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묻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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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인사이트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PD들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예능콘텐츠의 새로운 전략―스토리텔링과 포맷’을 주제로 ‘2018 콘텐츠 인사이트 1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장르별 거장급 연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이다. 이번에는 , , 등을 연출한 PD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비결과 새롭게 떠오르는 예능 포맷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기 예능 PD 3인에게 듣는 예능포맷 성공 전략과 방송콘텐츠 산업의 미래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세미나에서는 리얼함과 다양성을 추구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 황지영 PD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18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의 이진민 PD가 대중을 사로잡은 신개념 관찰예능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는 ▲의 정철민 PD가 국내에서 성공한 리얼 액션 도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 인사이트’에는 콘텐츠 분야 현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와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 홈페이지 또는 콘텐츠 인사이트 운영사무국 상담전화(02-6310-0663)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열린 ‘콘텐츠 인사이트’에는 ▲예능프로그램 , 의 나영석 PD ▲, 의 윤현준 PD ▲영화 , 등에 참여하며 할리우드 특수효과의 역사를 함께 한 매트페인터이자 콘셉트 아티스트 크레이그 멀린(Craig Mullins)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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