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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될 ‘인물관계도’ 전격 공개!
그 남자의 기억법, 기억 속에 영원히 각인될 ‘인물관계도’ 전격 공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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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사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한번 보면 잊지 못할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동욱의 보도국과 문가영의 소속사 라인은 물론 두 사람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변 인물의 관계가 한 눈에 드러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오는 3월 18일 수요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김동욱과 문가영이 주연을 맡고 김윤주 작가와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멜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이 13일,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동욱과 문가영은 핑크빛 하트를 사이에 두고 있어 시선을 끈다. 보도국 기자이자 앵커인 김동욱이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과 어떻게 만남을 시작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나아가 언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동욱과 문가영 주변의 이주빈(정서연 역)과 윤종훈(유태은 역)의 존재가 관심을 끈다. 특히 이주빈은 김동욱의 첫사랑. 과연 김동욱과 첫사랑 이주빈 사이에 어떤 사연이 존재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이주빈이 김동욱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문가영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윤종훈은 김동욱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만큼,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김동욱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동욱과 보도국 식구들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극중 김동욱은 대한민국 시청률 1위인 ‘뉴스라이브’의 앵커. 보도국장 장영남(최희상 역)과 뉴스라이브의 팀장 이승준(김철웅 역), 김동욱의 직속 후배인 신입 기자 이진혁(조일권 역)은 김동욱과 함께 뉴스라이브를 책임지는 보도국 라인으로 극을 유쾌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문가영의 곁에는 소속사 라인이 존재해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문가영의 친동생이자 매니저 김슬기(여하경 역)는 문가영과 티격태격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매니저로서 듬직하고 야무진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 또한 이수미(박경애 역)는 엄마 같이 푸근한 소속사 대표로, 신주협(문철 역)은 과묵한 로드매니저로서 극의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스토커의 존재부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영화감독 지일주(지현근 역), 윤종훈의 아버지이자 교수인 김창완(유성혁 역) 등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과잉기억증후군의 앵커 김동욱과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을 중심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수)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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