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 SNS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안 전 지사의 아들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상쾌" 라는 글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아버지의 성폭력 혐의 사건 1심 무죄 판결 직후 게시한 글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안 전 지사의 1심 무죄 판결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안씨의 이 같은 발언은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후 여론 질타가 거세지자 안희정 전 지사의 아들은 SNS를 비공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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