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3:40 (금)
함소원, '아내의맛' 고부 갈등 폭발...시어머니 중국행
함소원, '아내의맛' 고부 갈등 폭발...시어머니 중국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8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소원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고부지간 갈등이 폭발해 시어머니가 중국행을 택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이 잠깐 외출하면서 시어머니가 아이들와 놀아주다 집안이 난장판이 되면서 함소원이 돌아와 “집안이 이게 뭐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놀이를 하다 또한번 난장판이 되면서 함소원은 이윽고 돌아온 남편 진화를 보며 하소연을 시작했다.

 

진화는 “어머니한테 직접 말하라”고 했고, 두 사람의 목소리가 커지자 안절부절 못 하던 마마가 거실로 나왔다.

 

진화는 “집이 지저분해서 속상했나보다. 다음부터는 과격하게 놀지 마시라. 생활하는 곳이지 않나. 아내도 일하느라 힘든데 엄마가 조금만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마마는 “싸우지 말거라. 내가 중국에 가면 되지”라고 말했고, 진화는 “그런 뜻이 아니라 화가 좀 난거다”라고 마마를 진정시켰다.

 

함소원은 갑자기 휴대폰을 달라더니 비행기표를 예매하겠다고 나섰고 진화는 “이건 아냐. 입장 바꿔 생각해봐. 장모님 오셔서 똑같은 상황 생겼다면 어떻겠어. 서로 다른 걸 이해하는게 가족이야”라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발권했으니, 어머니 짐 싸는 거 도와드리라”며 진화에게 통보했다.

jinuk@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