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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 오전 9시 이후 기상청 전국 강풍주의보 발효
[강풍특보] 오전 9시 이후 기상청 전국 강풍주의보 발효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19 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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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19일 오전 9시 기준 강풍특보를 전국에 발효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부터 내일(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오늘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강원영동에는 내일(20일) 아침까지 126km/h(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9일)은 전해상에서 바람이 50~70km/h(14~20m/s), 순간적으로 100km/h(28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o 강풍주의보 : 전국
o 풍랑주의보 : 전해상
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합천, 창녕, 함안 제외), 경상북도, 전라남도(광양, 여수), 충청북도(진천, 영동, 청주),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성남, 광주, 오산, 구리)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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