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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신동들
불후의 명곡,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신동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3.2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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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21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각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신동들이 전격 출연, 베테랑 가수들과 특급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이날 출연자로는 7세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트로트 신동이자 ‘리틀 박상철’로 불리는 홍잠언과 국민 트로트 가수 박상철, 2019년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신동 김태연과 명실상부 소리꾼 남상일,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안소명과 뮤지컬계의 여왕 김소현이 출연한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세계를 놀라게 한 기타리스트 양태환과 불후의 실력파 욕망 밴드 몽니,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손녀라 불리며 2019년 청와대에서 열린 ‘국군, 유엔군 참전 유공자 오찬’에서 MC로 활약, 현재 KBS2 <누가누가 잘하나> MC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캠벨 에이시아와 밴드 엔플라잉의 실력파 보컬 유회승, 천재적인 춤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선미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완벽 커버,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는 댄스 신동 나하은과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베리베리가 출연해 각자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각 신동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게 된 가수들은 서로의 신동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특히 박상철은 “홍잠언의 가창력에 묻어가려고 한다”며 홍잠언의 노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소리꾼 남상일 또한 “김태연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 내가 더 긴장된다”고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린 나이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한편의 뮤지컬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팀까지, 각 분야의 신동들이 자기만의 매력으로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뜨거운 경쟁 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동 특집‘은 오는 21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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