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잘 알려진 '아지오'의 광고모델 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인 유석영(56) 대표가 2010년 청각 장애인 6명과 오픈한 브랜드 아지오의 모델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나섰다고 밝혔다.
아지오는 2016년 5월 문 대통령이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때 신었던 구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겠다"는 이 브랜드의 의도에 공감하고 모델로 나섰다. 모델료는 촬영 당시 착용했던 구두 한 켤레라는 미담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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