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조기 8강행을 확정 짓자 JTBC에서 중계 방송한 시청률도 함께 상승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월 12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대1로 이겼는데 시청률은 5.8%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중국과의 경기 시청률 4.5% 보다 1.3%p 상승 한 수치이다. 이날 후반 경기 종료 2분전 한 골을 더 추가 해 우리나라 대표팀과 동점을 만들어 내려는 이란과 이를 막으려는 우리나라 대표팀과의 긴장된 경기가 펼쳐지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며 TV 앞을 떠나지 않고 응원해 이때 1분 최고 시청률이 9.8% (TNMS, 유료가입) 까지 상승 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MBN에서 중계 방송한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아시아최종예선 대한민국과 태국 경기는 시청률 4.9%를 기록 했다. 이날 우리나라 배구 대표팀은 태국에 3대0 으로 완승 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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