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50 (토)
봄 스니커즈 출시 봇물, 봄이 왔나 봄
봄 스니커즈 출시 봇물, 봄이 왔나 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4.0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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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레트로핏3 슬립온
다이나핏 레트로핏3 슬립온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활기를 더해줄 패션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이 사태가 끝나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발끝에서부터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파스텔 톤이나 통통 튀는 컬러, 발 뒤꿈치가 드러나는 뮬까지 다양한 신제품이 봄 나들이를 고대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끈이 없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은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대표적인 봄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은 스테디셀러인 ‘레트로핏3’을 슬립온 형태로 선보였다. ‘레트로핏3 슬립온’은 캔버스와 천연가죽의 적절한 조화와 지그재그로 재단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뒤꿈치 부분에는 자수를 활용한 디테일 포인트로 밋밋하기 쉬운 부분에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각각 연한 핑크색과 밝은 녹색을 포인트로 넣어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파스텔 색상과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어떤 패션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블랙 총 3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탄성력이 좋은 밑창을 사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다이나핏 마케팅팀 관계자는 “스니커즈는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어떤 룩에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다”며, “다이나핏 레트로핏3 슬립온은 가볍고 통통 튀는 컬러를 사용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착화감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가벼운 봄 나들이에도 어울린다”고 말했다.

 

봄이면 긴 겨울을 지나온 만큼 화사하고 통통 튀는 컬러가 주목 받는다. 휠라는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이지라이프 슈즈 FILA RGB 플렉스 모델의 컬러 업데이트 버전인 ‘FILA RGB 뉴데이팩’을 출시했다. 비비드 한 컬러를 적용한 슬립온 형태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계절적 감성을 반영해 ‘블루·오렌지·화이트’, ‘화이트·블루·레드’, ‘블루·블랙’ 등 3가지 타입의 컬러 매치를 선보인다.

 

신발 뒤를 튼 ‘뮬’도 따뜻해진 봄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반스는 스테디셀러의 올드스쿨의 힐컵을 낮춘 ‘올드스쿨 뮬’을 출시했다. 앞쪽은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스니커즈 스타일에 뒷면은 오픈 된 형태로 쉽게 착용이 가능한 동시에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캔버스 소재를 사용하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 2종으로 출시됐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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