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국내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는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급상승검색어 실시간검색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는 15일 18시까지 선거 기간동안 급상승검색어와 실시간검색어 차트가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수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네이버는 후보자명 검색에서 연관검색어 및 자동완성 기능도 중단한다고 전했다.
선거 기간동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고 이 기준에 따라 후보자 및 동명이인 정보가 노출되며 선거 뉴스의 댓글을 실명제가 적용된다.
또한 선거관련 불공정 보도 기사모음과 팩트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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