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5:20 (목)
‘동상이몽2’ 한고은, 컵라면 불려먹어 힘들었던 시절
‘동상이몽2’ 한고은, 컵라면 불려먹어 힘들었던 시절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18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동상이몽2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배우 한고은이  컵라면에 얽힌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한고은은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컵라면 하나로 여러 번 우려먹었다”고 말하며 “돈이 없어 한국 것은 못먹고 일본 것만 사먹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반쯤 남은 컵라면에 다시 물을 붓고 스프 대신 타바스코소스를 넣더니 "타바스코가 공짜였다"며 "스프를 다 쓰면 싱거우니까 넣고 먹는 건데, 이게 나름 맛있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힘들게 생활하던 중 나에게 찾아온 남편은 하나님이 보내 준 선물인 것 같다”며 “난 그 선물을 누리며 오래 살꺼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