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18일 2018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경쟁률이 47.6대1를 기록했다.
1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 77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2만 5990명이 응시했다. 4만8361명이 지원했던 지난해보다는 1만1699명의 응시생이 줄었다.
이날 시험은 서울 25개 학교와 지방 35개 학교 등 총 60개 시험장에서 120분 동안 치러졌다. 시험 문제는 6과목에서 20문항씩 사지선다형으로 총 200문항이 출제됐다.
한편, 4명을 모집하는 행정직 인사조직에는 1457명이 몰려 36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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