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 롬복에서 또 다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 5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지 1주만이다.
연합뉴스는 미국 지질조사국은 롬복섬에서 또다시 규 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4시 10분께(세계표준시 UTC 기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북동쪽 6㎞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7.9㎞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을 규모 6.1, 진원의 깊이 30㎞로 관측했다.
한편 롬복섬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윤식당’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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