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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염으로...19호 태풍 솔릭 내일 밤 제주 영향
다시 폭염으로...19호 태풍 솔릭 내일 밤 제주 영향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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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호 태풍 솔릭 (사진=기상청)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주말 동안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찾아왔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과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6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9m/s(140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21일) 3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릭은 내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부터 북상하는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은 소형태풍(중심기압 994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7m/s(144km/h)으로 괌 북북동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로 서남서진하고 있다"고 예보 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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