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해지자 근교로 나들이를 가거나 가벼운 산행을 즐기려는 ‘나홀로 운동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액티비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에 전해지는 피로감과 부담감이 적은 기능성 워킹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퀀텀의 두 번째 시리즈 ‘퀀텀 인피니티’ 공개에 이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 퀀텀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하는 기능성 워킹화 ‘퀀텀 에이스’, 산뜻한 컬러 구성의 ‘퀀텀 핀’, 포멀한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퀀텀 플렉스’로 구성된다.

 

3가지 스타일 모두 퀀텀의 상징이자 자체 E-TPU 기술인 붐(BOOM) 소재가 적용되어 최상의 쿠셔닝을 선사한다. 붐(BOOM)소재는 뛰어난 충격흡수력과 반발탄성을 갖춰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신발끈 매듭 없이 조임을 조절하는 보아(BOA)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어 탈착이 용이함은 물론 발 전체를 균형 있게 잡아 준다.

 

‘퀀텀 에이스(QUANTUM ACE)’는 사람의 보행 원리가 적용된 기능성 워킹화다. 충격흡수, 쿠셔닝 그리고 도약으로 이루어진 3박자 보행 원리에 따라 미드솔에 X-폼과 붐(BOOM)소재가 적용되어 사람 걸음걸이에 최적화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접지력을 높인 EXGRIP 아웃솔이 미끄러짐을 최소화해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선사한다.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JAZZ 원단과 니트 소재는 한층 더 편안하고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블랙과 쿨 그레이 두 가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3만 9천원이다.

 

‘퀀텀 핀(QUANTUM FIN)’은 편안함은 물론 산뜻한 컬러로 세련됨까지 갖춘 경량 워킹화다.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소재와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 니트 소재가 사용되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접지력을 높여 줄 EXGRIP 아웃솔과 뒤꿈치에 쿠션이 추가로 적용되어 더욱 향상된 쿠션감과 안정적인 보행을 제공한다. 항균소취율 99%의 대나무사 인솔로 인해 땀이 나기 쉬운 봄, 여름 시즌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색상은 핑크, 라이트 그레이, 다크 차콜 세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2만 9천원이다.

 

‘퀀텀 플렉스(QUANTUM FLEX)’는 가벼우면서도 붐(BOOM) 미드솔과 뒤꿈치 쿠션으로 착화감을 강화시킨 경량 워킹화다. 봄, 여름 시즌에는 높은 온도와 땀으로 인해 발에 전해지는 갑갑함이 빠르게 찾아오는데,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와 통기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가 사용되어 불쾌감을 최소화 시켜준다. 포멀한 데일리룩부터 아웃도어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이며, 가격은 22만 9천원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편안한 운동복과 신발만 갖추었다면 어디서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워킹과 트레킹이지만, 여기에 보다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줄 기능성 워킹화가 더해진다면 더욱 즐거운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퀀텀이 제공하는 우수한 쿠셔닝을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만나볼 수 있는 퀀텀 시리즈 ‘퀀텀 에이스’, ‘퀀텀 핀’, ‘퀀텀 플렉스’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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