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에게 도움 의뢰하는(말하기) 단계를 배우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학생, 직장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통해 2017년 26회 교육 1,121명, 2018년 상반기 29회 교육 1,673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했다.
동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533-0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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