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30 (토)
[재계說] 삼성전자-SK하이닉스 CEO들 성과급 대폭 증가
[재계說] 삼성전자-SK하이닉스 CEO들 성과급 대폭 증가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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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재계에서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CEO들의 성과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상반기에 6억2,500만원의 급여와 45억3,5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아 총 51억7,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고,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상반기 성과에 연동된 상여금으로만 23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은 무려 47억6,500만원을 받았는데,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지난해 최대실적을 올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된 영향이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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