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40 (금)
TV 동물농장, 형 누나들을 제친 보스베이비와 낚시터 습격자
TV 동물농장, 형 누나들을 제친 보스베이비와 낚시터 습격자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5.0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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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형 누나들을 제친 보스베이비와 낚시터 습격자
TV 동물농장, 형 누나들을 제친 보스베이비와 낚시터 습격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기도 부족한 이때, 강아지 가족들을 괴롭히는 낙으로 살아가는 강아지 나타났다. 압도적 먹성과 심술을 무기로, 생후 3개월 만에 서열 1위로 거듭난 보스 베이비 <메리>가 그 주인공! 기쁨은 안 나눠야 두 배라는 철학과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11kg를 찍은 피지컬을 가진! 떡잎부터 확실하게 보스의 자질을 보이는 <메리>! 모두에게 장난감을 나눠주자 형 누나들에게 차례차례 방문해 장난감을 압수하고는 5개의 장난감을 독차지한 채 혼자 5배의 기쁨을 즐기는가 하면, 밥 좀 먹으려는 형 누나들을 쫓아버리고 기어이 밥도 독차지하고 만다. 예사롭지 않은 막내 <메리>의 심술 터지는 일상을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해보자.

 

매일같이 물고기가 사라지는 낚시터가 있다. 벌써 수개월째 낚시터에 나타나 물고기를 공격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존재 때문에 낚시터에 물고기가 줄고 당연히 손님 역시 줄었다. 남은 물고기들도 움직임이 없어, 새롭게 물고기를 들여와 낚시터에 채워 넣고 있는 실정이다.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는 일! 습격자의 정체를 찾기 위해 동물농장 제작진이 주인 부부와 의기투합했다.

 

수십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밤새도록 보초를 섰지만, 카메라에 찍힌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다음 날, 마침내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괴 생명체!

 

수상한 물고기 사냥꾼의 정체가 5월 10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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