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T세포 면역치료제 기반 신기술 특허 출원
진매트릭스, T세포 면역치료제 기반 신기술 특허 출원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6.0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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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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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 109820)가 T 면역세포 기반 치료백신 신기술 특허를 출원 완료했다고 2일에 밝혔다.

 

T 면역 세포는 인체 내 암세포 특이 항원을 인지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회사가 금번 개발한 원천기술은 T 면역 세포를 인체 내 활성화함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기전으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의 자궁경부암 동물모델을 이용해 그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면역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선천성 면역을 조절한다고 알려진 ‘톨 유사 수용체(Toll like receptor, TLR) 5형’에 특이적 자극체인 단백질과 AI 기반의 독자적인 단백질 모델링 기법을 통해 암 항원을 재설계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E6E7 단백질을 융합해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GMPV-12)을 개발했다.

 

‘HPV E6E7’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장기간 감염되면 자궁경부 상피 내 정상 세포를 암세포로 전환시키는 원인 단백질이다. 자궁경부암 치료백신은 E6E7 단백질이 발현되는 세포만 골라 죽이는 인체내 킬러 T 면역세포(Cytotoxic T lymphocyte, CTL)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을 억제시키거나 사멸시킨다.

 

진매트릭스는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GMPV-12’ 투약군이 대조군 대비 종양의 크기가 효과적으로 줄어들거나 소실됐으며, CTL 활성도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는 T세포 면역 촉진 이종 단백질 융합기술과 AI 기반 암 항원 모델링 개발기술을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질환과 암 질환에 적용하여 효과적인 치료 예방용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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