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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說] 갤럭시 노트9 'S펜'의 블루투스 기능 '셀카봉' 뛰어넘을지
[재계說] 갤럭시 노트9 'S펜'의 블루투스 기능 '셀카봉' 뛰어넘을지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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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서 가장 주목되는 기능은 ‘S펜’이다. 이번엔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 버튼을 통해 원격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기능을 넣으며 ‘이제 셀카봉 없이도 간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실제 ‘S펜’은 10m 떨어진 위치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사진은 ‘각도’가 생명인데, ‘갤노트9’은 자유자재로 사진 각도를 만들어내는 셀카봉과 달리 고정을 해놓고 ‘S펜’을 통해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제대로 고정을 하는 것도 문제인데 일상에서 단체 사진 등을 찍을 때 제품을 고정할 방법을 찾기 쉽지 않아 결국 삼각대나 거치대 등이 필요할 듯 보인다.

‘갤노트9’이 새로운 ‘S펜’을 탑재하면서 셀카봉 대안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거듭났지만 ‘S펜’이 셀카 열풍을 몰고 온 ‘셀카봉’을 뛰어넘을 만큼 사용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라고 한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직접 체험자의 인터뷰에서 "체험존에서는 제품이 잘 고정돼 있어 사진 촬영이 쉬웠지만 일상에서 단체 사진 등을 찍을 때 제품을 고정할 방법을 찾기 쉽지 않죠. 결국 삼각대나 거치대 등이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9'은 새로운 'S펜'을 탑재하면서 셀카봉 대안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S펜'이 셀카 열풍을 몰고 온 '셀카봉'을 뛰어넘을 만큼 사용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보도했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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