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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트업 회사 ‘EventXtra’, 팬데믹 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적 같은 300% 성장
홍콩 스타트업 회사 ‘EventXtra’, 팬데믹 위기 상황 속에서도 기적 같은 300% 성장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0.06.19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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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 Forbes 30 Under 30에 리스트 된 ‘EventXtra’, 높은 성장률로 주목 받아

-온라인에서 직접 경험하는 새로운 가상 전시회 솔루션 제공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홍콩도 예외는 아닌데, 이에 올인원 행사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EventXtra’도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새로운 솔루션인 가상전시회를 런칭해 대형 행사를 온라인으로 옮겨가 300% 성장했다.

‘EventXtra’는 올인원 행사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가상 전시회와 원스톱 디지털 서포트, 각종 생사 사전 작업, 데이터 분석 리포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해 꾸준히 행사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EventXtra’에 예정되어 있던 90% 이상의 행사가 취소, 지연되었다. 이에 300% 성장을 이루기 전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많은 사항을 고려한 끝에 온라인 가상 전시회를 런칭하게 되었다.

사진 = 지난 19일 온라인 기자회견서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는 sum wong 대표

 

‘EventXtra’ 공동창립자 Sum Wong은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의 행사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간 10억 달러가 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이 시류에 따라 최대한 많은 주최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EventXtra’는 UB Venture의 일본 외 첫 번째 투자이며, Uzabase는 EventXtra의 일본 진출을 도와주고 있다. EventXtra는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중국 본토를 포함한 아시아 나라들에 원스탑 행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ico Group (Pico)의 전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기업인 Pico X와 제휴를 맺기도 해 이벤트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제휴를 토대로 ‘EventXtra’ 관계자는 본사의 원스탑 이벤트 관리 플랫폼을 행사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데이터 분석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ventXtra’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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