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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깨끼꿈 연극학교 연극 ‘안단테’ 교복 협찬
스마트학생복, 깨끼꿈 연극학교 연극 ‘안단테’ 교복 협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5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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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마트학생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경기도 ‘깨끼꿈 연극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 ‘안단테’에 착용할 교복 의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깨끼꿈 연극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해 도내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꿈의 학교’ 중 하나다. 김포시 관내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에 대한 수업을 진행,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직접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자신의 끼와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운영된다. 이번 연극 ‘안단테’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기리며 그들의 못다 이룬 꿈을 연극으로 이루어주고자 기획, 천천히 걸음을 걷듯이 노래나 연주하라는 음악용어 안단테를 제목으로 정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연극 ‘안단테’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김포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스마트학생복은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찾을 수 있게 돕는 꿈의 학교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기획한 이번 연극이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극중 교복 의상 지원을 결정했다. 연극의 주 무대가 학교인 만큼, 학생 배우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남녀 하복 상·하의 총 20벌을 지원한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바른 청소년 문화 확립을 돕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바른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학생들의 꿈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깨끼꿈 연극학교 김영직 교장은 “연극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연기가 아직 미숙할 수 있지만 이번 무대를 계기로 관객들 앞에 서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연극은 모든 사람이 협력하고 이해하며 서로를 배려해야 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학생복과 리틀스마트 등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교복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희망 나눔 후원금 전달한 바 있으며, ‘지리산고등학교’와 교복 지원 MOU를 체결, 2004년부터 14년간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 및 체육복, 생활복 등을 무상 지원했다. 이뿐 아니라 네팔, 방글라데시에 약 8만 3천여 벌의 교복을, 몽골에는 30억 상당의 교복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초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학생들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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