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40 (금)
서민갑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7월 3일까지 접수
서민갑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7월 3일까지 접수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7.02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민갑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7월 3일까지 접수
서민갑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7월 3일까지 접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오는 10월 300회를 앞둔 채널A ‘서민갑부’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서민갑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4년 12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어느덧 7년 차를 맞은 ‘서민갑부’는 그동안 수많은 갑부를 찾아다니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몇몇 자영업자들은 방송 이후 직접 갑부를 찾아가 노하우를 얻고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는데, 이에 ‘서민갑부’가 300회(2020년 10월 6일 방송 예정)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선다.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대박의 꿈을 꾸기 마련이지만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며 골목상권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서민갑부’는 폐업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일명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역대 출연자 중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장사의 신’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은 문제점을 파악해 마케팅, 음식 맛 개선, 인테리어까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서민갑부가 되는 ‘절대 비법’을 공유할 예정.

 

하루 손님 열 테이블 이하, 보증금을 까먹고 있는 꽝 손, 어떤 장사든 손만 대면 다 망하는 불운의 아이콘, 서민갑부를 보며 언젠가 대박 나리라 믿는 갑부 꿈나무 등 자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7월 3일 금요일까지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