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올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레일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추석 기차표 예매를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온라인(PC, 모바일)과 오프라인(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을, 29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를 시작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 역과 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으며, 예매 대상은 9월 21∼26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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