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배우 이훈과 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조용하지만 먹먹한 눈맞춤 현장을 예고했다.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7월 29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시간 변경 뒤 처음 선보이는 ‘아이콘택트’ 50회를 앞두고 이날의 출연자인 이훈과 최정원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훈 편(https://tv.naver.com/v/14908063 )에서는 흐느끼는 누군가를 보며 함께 눈물을 쏟을 듯하지만, 그저 침묵하는 이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회 예고편에서 이훈은 상대방에 대해 “저랑 약속을 했어요. 그런데 뻔뻔하게 그걸 다 어겨”라며 분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또 블라인드가 열리자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네가 지금 웃음이 나오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상대방이 눈물을 흘리자 이훈은 함께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며 “그랬구나...”라고 겨우 말한다.
한편, 뮤지컬 배우 최정원 편(https://tv.naver.com/v/14942228 )에서도 최정원이 의문의 상대 앞에서 조용한 눈물을 흘렸다. 최정원은 희미한 미소를 띤 채, 애정 가득한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봐 그녀가 누구와 눈맞춤을 했는지 궁금하게 했다.
‘수요일의 눈맞춤’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50회는 7월 29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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