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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국내 유일·최대 축산박람회서 스마트 ICT 축산모델 제안
선진, 국내 유일·최대 축산박람회서 스마트 ICT 축산모델 제안
  • 편집국
  • 승인 2017.09.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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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21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선진 부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번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17)’에 참가하여 ICT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스마트 축산업 모델을 선보인다.

선진은 이번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ICT 스마트 축산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생산성과 식품안전성,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사육단계별 사양관리의 기준점을 제공하는 스마트 양돈 프로그램 ‘해피팜 스캔’을 비롯하여 선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 기반 농장맞춤형 전산관리 프로그램인 ‘피그 온’ 등 데이터 활용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농장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1만마리 이상의 대규모 동물복지 양돈농장인 ‘제일종축’을 모델로 하는 동물복지 친환경 스마트 양돈장 모델도 공개한다. 선진은 제일종축을 돼지 한 마리부터 농장 전체까지 ICT 통합시스템 하나로 관리하는 동물복시 친환경 스마트 양돈농장으로 조성하여 이미 성공적으로 국내에서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동물복지 돈육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을 출시하여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선진은 사료, 종돈, 식품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도입한 제품을 소개한다. 사료 부문에서는 식물성 천연 추출물질 코팅으로 곰팡이 발생 및 자동 급이기 막힘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의 ‘바이오VG 코팅’ 사료 ‘원더플’과 국내 최초의 로봇 착유기 전용 사료 ‘로보스’ 등 첨단 사료제품을 선보였으며, 세계 최대의 육가공품 경진대회 DLG(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에서 9년 연속 수상한 우수 육가공품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선진의 다양한 제품들도 이번 박람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진은 자사의 기술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부스 디자인으로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은 부스 내에 대형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선진의 다양한 사업부문을 쉽고 편리하게 소개할 뿐 아니라, 선진만의 스마트 축산 시스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매회 최대 규모를 갱신해 나가고 있는 KISTOCK 2017은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축산업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며 “한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축산 분야의 첨단 스마트 기술을 선진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박람회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KISTOCK 2017은 국내 유일의 축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유수의 축산기업과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축산업계의 최대 행사이다.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총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설치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j.co.kr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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