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180만 구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은 KBS ‘사랑의 가족’에 출연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멘티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8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의 코너 ‘거위의 꿈, 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엔조이커플이 출연해, 1cm를 두고 세상과 소통하는 멘티 양주혜 씨를 만났다. 주혜 씨는 선천적인 시각 장애로 시력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모든 사물과 사람을 눈앞 1cm 앞에서만 인식할 수 있다. 휴대폰과 1cm의 거리를 두고 편집할 때면 금세 눈에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비장애인에 비교해 몇 배의 시간이 걸리는 과정인 만큼 구독자분들에게 몇 배의 사랑을 받고 있다. 힘든 과정이지만 멈추지 않고 걸어가는 양주혜 씨의 고민은 무엇일까?

양주혜 씨의 사연을 접한 엔조이커플은 크리에이터라면 해봤을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한 때 개그 프로에서 활동했던 그들이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 속에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이 있을까. 엔조이커플은 조언은 물론 직접 준비한 선물을 통해 양주혜 씨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다.

멘티를 위한 엔조이커플의 더 많은 조언은 오는 8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되는 ‘사랑의 가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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